거북이 터틀맨 금비 사망원인 여자친구

거북이 터틀맨 금비 사망원인 여자친구

'복면가왕' 그룹 거북이의 금비가 8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의 네 번째 방어전이 펼쳐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경합을 벌인 강약중강약과 치약은 플라이투더스카이 '가슴 아파도'를 소화했다. 

강약중강약은 내공 깊은 보이스로 평가단의 호평을 모았다. 치약 역시 차분하면서도 때 묻지 않은 음색을 뽐냈다. 

승자는 치약을 56 대 43으로 누른 강약중강약이었다. 이에 치약의 정체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가면을 벗고 드러난 치약의 얼굴은 바로 그룹 거북이의 메인보컬 금비였다. 

 


김구라는 "거북이의 터틀맨과 친구였다"며 "금비의 무대를 보며 그가 불현듯 생각났다"고 언급했다. 

 

 


거북이의 멤버 터틀맨 사망 후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금비는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는 공백기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회피한 것도 있고 무서웠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를 떠나야겠다, 방송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무대가 생각이 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08년 금비가 속한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8세의 젊은 나이라서 더 충격이 컸다.

 


고인은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당시 ‘거북이’는 ‘비행기’, ‘빙고’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고인의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겼다. 

 


터틀맨, 거북이의 리더 임성훈의 아버지가 군인이셨고 계급은 투스타였다.
 
터틀맨(임성훈)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셨고 터틀맨(임성훈)은 선천성 심근경색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음에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군에 자원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틀맨 여자친구 연관검색어가 있는데 터틀맨이 군시절에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으며 교통사고 원인은 성폭행을 피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사망 소식을 들은 터틀맨(임성훈)씨는 충격에 빠져 그 이후로도 여자친구를 지켜줄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자신 스스로 괴로워 했고 죄책감을 느끼며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터틀맨 사망 이후 금비는 방송 활동을 접고 약 8년 간 무대를 떠났다. ‘복면가왕’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섰지만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금비는 터틀맨 사망 후 8년 만인 지난 2019년 4월 오랜 공백기를 깨고 ‘시간이 기억해’를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GB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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