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쌈디 나이 허세 시계 롤렉스 본명 정기석 고향 부산 사투리 여자친구 레이디제인 결별 동생 조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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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 쌈디, 그레이, 이하이, 코드쿤스트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형님학교에 찾아 온 네 사람은 다방면으로 형님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쌈디' 사이먼 도미닉은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이먼 도미닉, 쌈디는 본명 정기석, 1984년 03월 0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몸무게 57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장서초등학교, 장전중학교, 부산남산고등학교, 경주대학교 호텔경영학 학사이다.

 

 

2007년 슈프림팀 싱글 앨범 'Lonely Night'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AOMG이다.

 

데뷔 이후 사이먼 도미닉은 '히어로', 'Stay Cool'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MBC '뜨거운 형제들'로 예능감을 입증한 그는 '마녀사냥', '나 혼자 산다', '쇼미더머니 9', '고등래퍼4' 등에 출연하며 예능계 블루 칩으로 사랑받았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정진곤, 어머니 장순필, 남동생 정기훈, 조카 정채은(2018년 12월 7일생)이 있다.

 

쌈디는 "어린 시절부터 본능적인 허세가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모태 허세’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초등학생 때 엄마 몰래 오락실을 갔다가 들켜서 팬티 바람으로 쫓겨난 상황에 대해 사이먼 도미닉은 “그 상황에서 동네 친구들이 지나갈 때 마다 내가 한 마디를 했다”라며 당시 친구들에게 했던 허세 가득 담긴 멘트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에피소드를 듣고 있던 코드 쿤스트는 조용히 촌철살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아는 형님' 유연성 1위인 민경훈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본인을 소개하며 유연성 테스트의 끝판왕 '림보'를 장점으로 갖고 왔다.

 

 

이에 형님들은 민경훈의 승리를 자신하며, AOMG 소속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기면 방송에 신곡 부를 수 있게 해줄게! 단, 우리가 이기면 쌈디 시계 풀고 가라!"며 내기를 받아들였다.

 

쌈디는 억 소리 나는 시계를 인스타에 올렸는데 쌈디가 착용한 시계는 롤렉스 데이토나 레인보우에버로즈 골드로, 데이비드 베컴,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인 셀럽이 즐겨 차는 제품이다.

 

11개의 바게트 컷 무지개색 사파이어가 박힌 이 시계는 착장의 통일감을 살리면서도 또렷한 개성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시계의 출시가는 1억 9천만원 수준이다. 하지만 워낙 희귀한 제품이라 리셀 시장에서 4억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쌈디 여자친구로 레이디 제인이 자주 언급되는데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2007년부터 공개열애를 이어가다가 지난 2013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데뷔 초 '쌈디의 여자친구'로 큰 이목을 끌었다.

 

결별 후 한 방송에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쌈디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30대에 접어들며 그 친구와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하지 않을 거라면 감정이 좋을 때 정리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