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나이 골프장 위치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우승 상금 재산 연봉 집 아파트 가족 아버지 동생 결혼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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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2'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펜싱 구본길과 오상울을 위한 1대1 골프 레슨을 진행해 시선이 집중됐다.

 

박세리는 1977년 9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몸무게 67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갈마중학교, 금성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준철, 어머니 김정숙, 3녀 중 차녀이다. 박세리는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남자친구 유무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6년 KLPGA에 입회하여 프로 골프선수로 활약하였다. 

 

1998년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2000년대 중반까지 아니카 소렌스탐, 캐리 웹과 함께 여자 골프 시장을 삼등분했다.

 

2016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현재는 SBS Golf 해설 위원이다.

 

LPGA에서 한국인 최초로 상금 천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인 박세리는 대회 상금만 한화로 약 140억 원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여기에 광고 모델료 등을 더하면 수입은 더 늘어난다.

 

모두가 박세리의 '리치'함을 부러워하자 박세리는 "리치가 그 리치(돈이 많다는 것)가 아니다. 모든 게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미 엄청난 부를 축적한 박세리지만 그는 최근 예능에서 엄청난 효심도 드러냈는데 박세리는 "이제부터 열심히 벌어야 한다"며 그간 모은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에 부모님을 위해 저택을 마련해드렸다며 "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는 구본길은 펜싱 어벤져스의 막내 오상욱을 골프에 입문시키기 위해 직접 박세리가 있는 골프장을 찾아갔다.

 

골프의 매력에 대해 한껏 설명하던 그는 “너보다 내가 더 떨린다”라며 박세리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장에 도착한 구본길과 오상욱은 스윙 연습을 하고 있던 박세리와 마주쳤고 박세리와 처음 만난 오상욱은 긴장한 얼굴로 인사를 건네는 반면 구본길은 철철 흐르는 애교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브로들은 구본길을 향해 “대단하다”라며 놀라는가 하면 “배 아프다”고 질투 가득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골프 레슨을 앞두고 몸을 풀기 시작한 구본길은 바짝 긴장한 모습으로 스윙을 선보였고 스윙을 쭉 관찰한 박세리는 자세 교정부터 포즈 관련 궁금증 해소까지 원포인트 골프 특강을 선보였다.

 

골프 1일 차 오상욱이 의외의 골프 재능을 뽐냈는데 공을 맞추지도 못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깔끔한 자세로 첫 스윙에 성공하였고 이에 박세리는 오상욱을 향해 “천재다 천재”라며 폭풍 칭찬을 했다.

 

구본길은 이어진 연습에서 박세리를 향해 “왜 나는 칭찬 안 해줘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