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나이 집 인테리어 가구 아파트 궁전 빈티지 소파 유리장 가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게이 해명 드레스 가격

황재근 나이 집 인테리어 가구 아파트 궁전 빈티지 소파 유리장 가격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게이 해명 드레스 가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패션 디자이너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황재근이 친한 동료인 배우 김정난, 전영미, 방송인 오정연과 함께 신년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근은 1976년 05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력은 홍익대학교 도예과 학사, 앤트워프 로열아카데미 패션디자인 학사, 석사이다.

황재근 소속사는 '제쿤'이고 인스타는 zquun이다.

 

황재근은 중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황재근은 메뉴판이 들어오자 "뭐든지 다 시켜라"라고 말했다. 미녀삼총사는 멘보샤부터 시작해 칠리새우, 깐풍기, 탕수육, 전가복을 주문했다. 황재근은 "이렇게 얇으신 분들기 다 먹을 수가 있나?"라고 말하더니 혼자 자장면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식사를 하면서 "재근이가 디자인해준 드레스 입고 싶다. 4차원적으로 해 달라. 이 세상에 없을 것 같은 걸로"라고 말했다. 황재근은 김숙이 비용을 궁금해 하자 여배우 드레스의 경우 디자인을 해서 입게 되면 4, 5백만 원 정도가 든다고 설명했다.

 

식사 이후 ,디저트는 자신의 집에서 먹자며 세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황재근의 집에 처음 방문한다는 세 사람은 설렘을 드러냈으나,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 김숙 역시 “이게 집이냐?”면서 황당해했다.

황재근의 집은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물건들로 가득했는데 거실에는 이국적인 물품들은 물론, 앤티크한 가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거실 옆에 위치한 침실은 디테일하게 꾸민 장식과 여러 개의 거울 장식으로 가득했고, 옷방 역시 물건들로 빈틈없이 꽉 차 있었다. 

 

황재근의 집은 이국적인 물품들과 앤티크한 가구로 꽉 차 있었다.

 

 

이에 MC 김숙이 “나는 여기서 자면 가위에 눌릴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황재근은 “나는 편안하다. 눈뜨고 일어났을 때 이 안이 궁전 같고 갤러리 같고 박물관 같아서 너무 좋다”면서 “이 집에서 산지 6~7년 정도 됐다. 처음으로 가진 자가”라고 설명했다.

 

특히 황재근은 집값의 1/3을 인테리어에 투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황재근은 세 사람에게 1890년대에 제작된 프랑스 수입 소파부터 1910년도에 만들어진 가구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기 시작했고, 보유하고 있는 가장 고가의 물품으로 약 1,300~1,500만원 대의 유리장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재근의 설명에 지친 김정난은 "나 카페인 고프다. 빨리 커피 달라"고 말했다. 황재근은 장식장을 열고 "원하는 찻잔을 고르면 된다"고 했다. 세 사람은 커피를 마시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한편, 과거 황재근은 게이 동성애자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황재근은 '라디오스타'에서 "목소리와 말투, 행동이 독특해서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동성애자로 오해하더라"라고 운을 뗐고 이어 "그렇지만 난 보통의 남자일뿐이다"라며 "예비군 훈련장 등에서는 굵은 목소리를 낸다"라고 재치있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