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주원 결별 나이 오빠 집안 데뷔20주년 콘서트

보아 주원 결별 나이 오빠 집안 데뷔20주년 콘서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아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20주년을 좀 더 다양하고 멋지게 보내보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첫 공식석상을 이동욱 씨가 마련해주셨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20주년이라고 하면 놀라시더라"면서 "어떤 분들은 '그럼 도대체 나이가 몇 살이야?'라고 물어보신다. 가수로서 10대~30대를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콘서트에 찾아오는 팬들의 연령도 다양해졌다고. 보아는 "예전에는 무대에서 '공부 열심히 해요'라는 멘트를 했는데, 요즘에는 '월차 냈어요?'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욱은 "당시 소속사에서 보아에 대한 확신이 어느 정도였냐면, 20년 전 1집에 30억을 투자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20년 전 30억을 초등학교 6학년 소녀에게 투자를 했는데 그만큼 확신이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그 금액이 다가올 수 없는 나이였다. 3만 원이면 모를까. 피부로 느껴지는 돈이 아니었다. 억 이라는 단위도 몰랐을 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서야 많이 투자를 해주셨구나 하고 알았다"라며 "그런데 뭐 그만큼 많이 벌어다 드렸으니까"라고 플렉스를 했다. 

 


만 13세에 'ID ; Peace B'로 데뷔해 지금까지 최고의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해 온 보아가 배우 주원과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다.

 


보아 주원은 2016년 말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 이후 골프, 등산 등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었다.

 


2017년 1월 열애를 인정하고 약 1년 간 연인관계를 이어갔는데 열애 1년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동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당시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3일 "주원과 보아가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고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혔다.

욱토크에서 보아는 엘리트 친오빠들을 언급했다.

 


보아는 “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들어갔다. 시험 봐서 가는 곳이었다”라며 “큰오빠는 합격했고 작은오빠는 불합격이었다. 큰오빠가 정말 공부를 잘했다”라고 운을 뗐다. 

보아의 큰오빠는 권순훤으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전문스튜디오 ‘네오무지카’ 대표이며 있으며 대학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공연 중간중간 클래식 해설을 곁들인 ‘이지 클래식 콘서트’의 포문을 열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선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둘째 오빠 권순욱은 홍익대 출신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보아를 비롯해 폴킴, 나비, 이지혜, 백아연 등 많은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한편 보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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