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나이 근황 UFC 랭킹 챔피언 은퇴 고향 키 몸무게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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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은 2013년 8월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챔피언 타이틀에 실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찬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볼카노프스키에게 4라운드 시작 45초 만에 레프리 스톱TKO로 패했다.

 


정찬성은 1987년 03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66kg이고 학력은 남양주공업고등학교, 경북과학대학 이종격투기 전문학사, 경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는 아내 부인 박선영, 딸 정은서, 딸 정민서, 아들 정겸이 있다.

 


정찬성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고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 등 아시아 페더급 최강자이자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소속사는 코리안좀비MMA, AOMG이다.

 

 


UFC랭킹은 페더급 4위이고 종합격투기 전적은 24전 17승 7패이다.

정찬성 인스타는 koreanzombiemma이다.

 


1, 2라운드에서 일방적으로 밀린 정찬성은 3라운드부터 모험을 걸기 시작했다. 거리를 좁히고 난타전을 유도했지만 냉정한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이에 휘말리지 않았다.

 


볼카노프스키는 가드를 굳건히 한 채 거리를 유지하며 정찬성의 빈틈을 노려 정확한 펀치를 꽂았다. 파운딩 세례가 어어진 가운데 다행히 공이 울리며 정찬성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4라운드에 볼카노프스키의 펀치에 정찬성이 휘청이자, 주심은 45초 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경기 후 정찬성은 “어느 때보다 자신 있었고, 몸 상태도 좋았고, 준비됐었다. 그러나 넘을 수 없는 벽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시합에 지면 언제든 그렇지만 그만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지만 내가 더는 챔피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이것을 계속하는 게 맞는지 생각하고 있다”라며 은퇴를 시사했다.

 


페더급 타이틀전이 약 7시간 지난 후,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쉽거나 후회되거나 그래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 후련하다. 몸 상태도 완벽했고, 모든 캠프가 완벽했는데도 너무 완벽하게 졌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정찬성은 “기대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고맙다. 난 괜찮다. 챔피언이 이 정도라는 걸 배운 것에 허탈할 뿐”이라며 “나의 실패가 대한민국 격투기 다음 세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찬성은 “그리고 볼카노프스키에게, 챔피언의 품위를 보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상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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