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무게 헬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이혼 빚 집 반지하

이훈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무게 헬스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이혼 빚 집 반지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배우 이훈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훈이 사업 실패로 3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훈은 1973년 5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몸무게 68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대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혜진, 아들 이우, 아들 이정이 있다.

 


이훈의 와이프 김혜진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합창단에서 소프라노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4년 MBC 시사코미디 '청년내각'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뿌리깊은나무들이다.

 

 


이후 드라마 '종합병원', '맨발로 뛰어라', '왕초', '죽도록 사랑해', '사랑과 야망', '내 남자의 여자', 일말의 순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충북 옥천에 새 보금자리를 잡은 MC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이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이훈에게 "전보다 더 예뻐졌다"고 말했고, 이훈은 "거품을 걷어냈다.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이훈에게 “네가 왜 보고 싶었었냐면 힘들어한다는 걸 방송 통해서 봤다”며 이훈의 과거 사업 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숙 등과 만난 이훈은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이훈은 "10년 전쯤에 아주 힘들었다. 당시 빚만 30억 원에 이르렀다"며 "(사업 실패로) 살고 있던 집을 처분하고 부모님까지 총 일곱 식구가 반지하에서 살았다"라고 회상했다.

 


이훈은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가족들의 고통이 정말 컸겠더라. 나만 힘든 줄 알고 1년 넘게 술을 마시고 집에 가면 화를 냈다. 애 엄마랑 애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훈의 말을 들은 혜은이는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다며 공감했다. 이에 이훈도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의 인생사를 알고 있다며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훈은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사업 실패로 인한 아픔을 거의 극복해냈음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아내가 첫사랑이라며, 8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훈은 "지금은 아내가 지금은 가장 편한 술친구다"라며 "저녁이면 각자 소주를 한 병씩 마시고 헤어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훈은 이제는 아내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하다며 각방을 쓰는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각방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이훈은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항상 같이 자다가 10년이 지나니까 아이들이 따로 자도 같이 자기가 서로 불편해지더라"라며 "스킨십이 어색하다. 아내가 너무 싫어한다. 본인 갱년기라고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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