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나이 근황 성폭행 성폭력 트라우마 브레인포그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고석훈 직업 아들 고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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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알리는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상담했고 성폭행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알리는 본명 조용진, 1984년 11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신이다.

 


신체 키 156cm이고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 학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남편 고석훈, 아들 고도건이 있고 종교는 성공회이다. 남편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다.

 


리쌍 3집 《Library Of Soul》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피처링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소울스팅이다.

 

 


알리 인스타는 ali_korean이다.

알리는 "20대 중반에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객원 보컬로 활동하고 솔로 앨범 준비 중에 일어난 일이다. 그때 큰 상실감을 느꼈다. 삶이 송두리째 없어질 것 같았다"고 회상하며 "사실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괴로워했다.

 


또한 알리는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상황을 만들게 됐다. 나와 같은 아픔을 노래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음악을 만들었는데, 제목에 있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노래 '나영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알리의 노래 ‘나영이’는 2011년 12월 13일 발표됐으나 당시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나영이(가명)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성폭행 피해를 입은 어린 아이를 자신의 앨범 판매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으로 삼았다는 비난의 여론이 뜨겁게 빗발쳤다.

 

 


계속되는 비난에 결국 알리는 12월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나영이’ 발매 관련 사죄의 뜻을 전했으며 본인 역시 2008년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알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요즘 멍을 잘 때린다"며 대화하다가도 '멍' 때문에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고, 라디오 생방송 중 공백이 생기기도 했다며 털어놨다.

 


알리는 20대 중반 성폭행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당시 큰 상실감을 느꼈다며 괴로워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인 고 박지선의 죽음을 맞닥뜨렸다고 했다. 알리는 "당시 나도 힘들었던 상황이라 연락을 못 했는데 그사이에 친구를 떠나보내서 나의 힘듦이 친구에게 옮겨간 기분이 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알리의 상태에 대해 "멍이 휴식이 아닌 불편함으로 느껴진다면 '나쁜 멍'"이라며 "좋지 않은 멍이 반복되는 것을 브레인 포그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일 이후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낄 수 있다"며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행형으로 본다"며 치료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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