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피격 사망 나이 국적 학교 학력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아버지 아베신타로 극우 집안 산탄총 용의자

아베 신조 피격 사망 나이 국적 학교 학력 인스타 결혼 아내 부인 아버지 아베신타로 극우 집안 산탄총 용의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당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 서부 나라현 나라시의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연설하던 도중 총격을 받아 쓰러졌고 이후 나라현립의대병원에서 오후 5시 3분 쯤 과다출혈로 숨졌다.

 


아베 신조는 1954년 9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69세로 국적은 일본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고 학교 학력은 세이케이대학교 정치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아베 아키에, 아버지 아베 신타로가 있다.

아베 신조 인스타는 shinzoabe이다.

 

 


아베 신조는 일본 총리 중 최장기 집권했으나 2020년 총리 직에서 물러났다.

 


용의자는 전직 해상자위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나라현 경찰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하면서 용의자가 범행을 인정했다며 그가 착용하고 있던 숄더백 외 스마트폰과 지갑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도구를 숄더백에 메고 전철로 현장까지 가져왔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사제 총기가 3D 프린터로 제작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범행 도구의 크기는 길이 40cm 높이 20cm였다고 설명했다.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사제 총기를 다량으로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자택에서 발견된 사제 총기가 아베 총리를 피습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것과 모양이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용의자의 자택에 폭발물이 발견됐다면서 인근 주민들에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자신이 해상자위대원으로 3년간 복무한 이력이 있다며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에 방문하는 사실을 휴대폰으로 확인했다는 진술을 펼쳤다.

 


현재 용의자는 무직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으며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에 방문한다는 사실을 인터넷을 보고 알게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늦장 대응에 대한 지적과 관련해 경찰 측은 피습이 급작스럽게 발생한 탓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찰 측은 경호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아베 전 총리가 유세 도중 사망한 것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경호·경비 태세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아베 전 총리가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에 경악하고 분노한다”며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