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나이 근황 결혼 전남편 황민 이혼 음주운전 교통사고 재혼 고향 키 몸매 글래머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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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박해미는 현재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박해미는 1964년 1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4cm 몸무게 53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대전대흥초등학교, 대전여자중학교, 부산영도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황민, 아들 임성민, 아들 황성재가 있다.

 


1988년 처음 결혼했던 박해미는 생활고와 고부 갈등으로 당시 6세였던 아들 임성민군을 두고 이혼했다.

93년 뮤지컬 ‘품바’를 통해 공연 제작자 황민(본명 황성준)과 만나 2년 후 결혼했다.

 


그러나 2018년 황민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동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징역형을 확정받았고, 박해미는 피해자 측에 위로금과 보상금, 위자료 등을 지불한 뒤 2019년 이혼을 결정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라윤웰니스이다.

박해미 인스타는 okhaemee이다.

 


박해미는 “외운 대사가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 응급실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연기와 뮤지컬 제작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박해미는 이 자리에서 응급실을 찾았던 과거를 털어놔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뇌가 안 돌아갔다”면서 큰 증상이 없어 그간 고혈압을 자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원숙은 “너무나 멋진 여인”이라며 “같은 아픔을 당했고, 밝은 만큼 어둡고 깊은 곳이 많겠다”고 박해미를 소개했다.

 


이어 “안쓰럽게 생각하고, 위로도 하고 힘도 주고 싶어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박원숙을 롤모델로 여겨왔다고 화답했고, 박원숙은 인생의 큰 시련을 겪었던 박해미의 밝은 모습에 “혼자 울음을 삼킬까 걱정했었다”고 2018년 전 남편의 음주운전 인명 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박해미는 “다 끝냈다”며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던 상태였다”고 돌아봤다.

 

 


아울러 “(이후) 저를 되게 크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도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약 중인 그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며 “큰돈은 안 들어와도 행복하다,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안 예술고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바쁜 일상으로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도 했다.

‘워커 홀릭’인 박해미는 취미를 묻자 “잠자는 것”이라며 별다른 취미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골프를 재밌어하는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자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우리 아들하고 골프 하려고 골프채 사주고, 차에 싣고 그 다음주에 사고가 났다”며 “골프채 갖고 있으려는데 너무 가슴 아팠다”고 과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당시를 고백하면서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이 “20대로 돌아간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냐”고 묻자 박해미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죽으라고 연애하고 싶다”며 “(당시에는) 연애를 한번도 안 해봤다”고 답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남자의 키를 먼저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자 박원숙은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라고 타박하자 박해미는 “상대방의 느낌을 본다”며 “그래서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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