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태극마크 사격 국가대표 발탁 금메달 고향 키 몸무게 모태솔로 소속사 인스타

김민경 태극마크 사격 국가대표 발탁 금메달 고향 키 몸무게 모태솔로 소속사 인스타

개그우먼 김민경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웹예능 '시켜서 한다!오늘부터 운동뚱'은 "김민경이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1981년 9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이고 몸무게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학교 학력은 계명문화대학교 광고디자인학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2명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이다.

 

 


김민경 인스타는 gagkimminkyoung이다.

 


다른 뚱뚱한 개그맨들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체구나 먹는 걸 소재로 삼는 등 신체와 매치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2014년에는 1대 100에서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 있다. 김민경은 "짝사랑은 많이 했는데 용기가 없어 34년 동안 모태솔로로 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 4월 27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그렇게 하다 보니 여유가 생겼을 때, '연애를 해 봐야지'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직 못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여러 운동 종목에 도전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운동 시작 2년 만에 체지방 10kg 감량 골격근량 1.2kg 증량이란 결과를 보여준 그는 '근수저'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9월 방송된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엘리트도 25~50%만 합격한다는 자격증에 도전해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보여줬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총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하는 사격대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이번에 세계대회를 나가게 되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운동뚱’을 시작한 뒤 김민경은 “‘운동뚱’을 하면서 삶에 많은 변화가 있다. 나는 정적인 사람인데, ‘운동뚱’을 하면서 나도 몰랐던 근력, 운동신경을 느끼고 있다. 그에 맞는 프로그램도 섭외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서 실망감을 끼치지 않기 위해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고자 한다. ‘나는 못한다’ 라고 먼저 이야기를 하지만 할 때는 어떻게든 해낸다. 하지만 그 이후에 후유증이 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책임감이 강한 김민경은 책임감 때문에 ‘운동뚱’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고, 새 종목을 만나면 부담스럽다가도 흥미를 느끼고 숨겨진 운동 신경을 발휘해 마치 수십년 동안 해동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와 같은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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