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나이 컴백 신곡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찰나 세렝게티처럼

가왕 조용필 나이 컴백 신곡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찰나 세렝게티처럼

가왕 조용필이 9년 만에 신곡을 발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용필이 신보 ‘로드 투 20 - 프렐류드 1(Road to 20 - Prelude 1)’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YPC가 밝혔다.

조용필은 1950년 3월 21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경기도 화성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56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송산초등학교, 경동중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가왕' 자리에 올랐다. 팝 발라드부터 트로트, 민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왔다.

 


데뷔 50년동안 현역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가 70세가 넘은 현재도 매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탑클래스 가수만이 도전할 수 있는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에서 7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필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필은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평소 골프 등으로 다져진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전히 매일 운동을 하며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제작도 추진 중이다.

 


조용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0초 분량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곡 두 곡의 제목인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담겼다. 

'찰나'는 시간의 흐름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곡 '세레겡티'에 대해 일각에선 조용필이 1986년 2월 발표한 대표곡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연작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신보는 2013년 가요계를 강타한 정규 19집 ‘헬로(Hello)’ 이후 9년 만이다. 정규 19집 선공개곡 ‘바운스(Bounce)’는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기록하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앨범이 아닌 싱글 형태로 발매하는 건 조용필로서는 드문 일이다.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공개한 '바운스'는 정규 19집 발매 직전에 냈던 곡이다. 이번 두 싱글이 정규 20집의 포문을 여는 곡들이 유력하다.

 


싱글 제목 '로드 투 20-프렐류드 1'에서 20이 정규 20집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20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싱글이라는 뜻인 거다. '서곡'이란 뜻의 프렐류드 역시 20집의 전주곡의 의미를 더한다.

 


그간 조용필은 음악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발매 주기가 늦더라도 정규 단위 앨범을 고집해왔다. YPC는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총 1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형태로 노래를 선보인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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