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자녀 딸 정재은 데뷔 콘서트

이미자 나이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자녀 딸 정재은 데뷔 콘서트

TV 조선에서 방영된 창사특집 '이미자 특별감사콘서트 – 오랫동안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자 특별 감사 콘서트'는 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이미자를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감사 콘서트이다.

 

'이미자 특별 감사 콘서트'에는 이미자가 열창을 하였고 영탁을 비롯하여 선배 가수 조항조, 김용임이 함께 출연했다.

 

이미자의 콘서트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고 이와 함께 그의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미자는 1941년 10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신이다.

 

신체 키 160cm 몸무게 48kg이고 학교 학력은 문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미자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딸을 자녀로 뒀으나 이혼했다. 이미자의 딸은 국내와 일본 등에서 활동했던 가수 정재은이다. 딸과는 이렇다할 교류 없이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 남편과의 이혼 이후 이미자는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재혼 이후 그는 슬하에 아들을 자녀로 뒀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하였고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유명하다.

대표곡으로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내 삶의 이유 있음을, 열아홉 순정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노래 외길 인생 63년을 걸어온 이미자의 '마지막 콘서트'로, 그녀의 노래 인생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시대의 애환과 동행한 국민가수 이미자는 전통 가요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미자는 "대한민국은 꿈도 희망도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그 힘든 삶 속에 제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은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역시 '국민 가수'임을 느꼈다. 첫 기획 당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준비하자던 이미자 선생님의 말씀이 결국 국민을 위한 마지막 공연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방송 1부 말미에 등장한 영탁은 이미자와 함께 '모정'을 열창했다. 열창 후 이미자는 "새내기 영탁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존경해 마지않는 우리 이미자 선생님께서 이 귀한 자리에 불러주심에 그저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제 인생에 있어 정말 감사한 한 페이지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탁은 "제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불'이라는 노래를 불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결승 무대에서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선곡해 극찬 받은 적이 있다. 가수 이미자는 영탁의 출연과 관련해, “내 곡을 선택해줬고, 또 그 노래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후배 가수”라면서 직접 초청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