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남편 공천 민경욱 실패

민현주 교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남편 공천 민경욱 실패

제21대 총선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미래통합당이 야간 긴급회의까지 열면서 민현주 교수를 탈락시키고 민경욱에게 공천을 줬지만 끝내 낙선한 것이다. 

 


민경욱의 패배에는 지속적으로 불거진 ‘막말 논란’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크며 민현주에게 그 자리가 넘어갔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라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민경욱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 사이에서 공천탈락과 경선이 수차례 번복된 인천 연수을의 '호떡 공천'이 패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민현주 전 의원은 공천 탈락이 결정되고 지역구 주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직 민심만 바라보고 왔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포기하지도 멈추지도 않겠다. 보수정당이 국민에게 진정 사랑받고 인정받는 날까지 연수에서 여러분과 함께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오늘은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는 민현주 교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민현주 교수는 1969년 7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세이며, 고향은 서울로 알려져 있고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민현주 교수의 결혼과 남편, 배우자에 대한 정보는 미공개되어 있다.

민현주 교수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졸업하였고 동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현주 교수의 직업은 정치가, 교수, 저술가이며,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외에 많은 학술 및 저술 활동을 하였다.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 19번으로 공천받아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9대 최장수 당 대변인(2013.2~2014.8)으로 활동했으며, 지난날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이자 대변인이었다.

 


19대 전반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를 거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민현주 전 의원은 19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여성특보를 했다.

 


민현주 전 의원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제’와 ‘아빠의 달 도입’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항상 웃는 얼굴 덕에 굉장한 친화력이 있어 출입기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대변인 업무 수행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빠른 상황판단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에는 국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한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대변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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