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결혼 신부 아시아나 승무원 나이 이상형 인스타

신화 전진 결혼 신부 아시아나 승무원 나이 이상형 인스타

신화의 전진이 그룹에서 두 번째로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전진은 SNS 계정에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던 제게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오늘은 전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비 신부에 대해 전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전진이 결혼을 하는게 맞다"며 "아직 세부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전진은 본명 박충재, 1980년 8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고 고향은 서울 출신이다.

 


전진의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찰리 박이 있고 비연예인 일반인 여성과 2020년 10월 결혼 예정이다.

전진 학력은 서울성일초, 동북중, 오금고, 경기대학교 다중매체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출발 드림팀'을 통해 예능에서 맹활약했고, '논스톱4', '구미호 외전'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008년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영입되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당시 혹사 논란으로 인해 소집해제 후에는 음악 활동에 주력하는 편이다.

 


전진과 결혼할 예비신부는 아시아나항공에 재직 중이며, 1980년생인 전진보다는 3살 연하인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과 예비신부는 올하반기 가을 쯤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으며, 관계자들에 따르면 9월이나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챙기면서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의 백년가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평소 그가 밝힌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전진은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에 출연, “남들 앞에서는 활발하지만 내 앞에서는 조용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제시했던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전진은 “조울증이 약간 있는 여자란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부모님께 잘하는 여자’ ‘남을 위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여자’ ‘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자’ 등을 언급하며 이상형이 바뀌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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