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나이 키 학력 남편 직업 의사 결혼 보이스트롯

채영인 나이 키 학력 남편 직업 의사 결혼 보이스트롯

MBN ‘보이스트롯’에는 배우 채영인이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이 집중됐다.

 


채영인은 “자기 전에도 트로트, 태교도 트로트”라며“내 인생에 트로트가 필요해. 경력단절 가정주부에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배우 채영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친구 채영인을 위해 영상 편지를 쓴 배우 송지효는 "트로트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하는데 제가 못살렸다"라며 "우리 채영인은 잘할거다. 보이스트롯 1등 가자"라고 응원했다.

 


채영인은 김용임 ‘열두 줄’을 불렀는데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가창력에 심사위원들은 우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진성은 “노래를 너무 용감하게 부르세요”라며 “두 번, 세 번 들으면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 목소리는 타고난 목소리”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노래 중간에 강약을 조절하면서 틈을 좀 줬으면 더 잘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발전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무대 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이에 “저건 잘 했다는 뜻”이라고 입을 모았다.  

채영인은 결국 12크라운을 받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로 데뷔해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다.

채영인은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해 과거 우울증과 강박증을 앓던 중 남편을 만났다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채영인은 “고교 2학년 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조언해줄 선배나 조력자가 없었다”며 “‘맨땅에 헤딩’하듯 사회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다 보니 우울증과 강박증이 오고 일이 더 힘들게 다가왔다”며 ”일하던 중 소속사가 망해 문을 닫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치이다 보니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하더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처음이었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채영인은 결혼 후에는 산후 우울증이 크게 왔다고도 밝히며 “증세가 너무 심해져 하루는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다른 엄마들은 말동무도 해준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무엇을 해줬냐고 물었다. 2~3시간을 쏟아부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채영인 어머니는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반응하며 시간이 흐른 현재에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영인은 “그 후 어머니가 가게를 정리하고 저와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래서 산후 우울증을 극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전 방송에서 채영인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집에 갑자기 찾아가 살림 지적을 했다.

 


채영인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 집 키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며느리 집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손녀에게 밥을 해주려고 하다가 식탁에 올려진 즉석식품을 보곤 "음식을 좀 만들어서 먹여라"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채영인은 "소율이가 좋아하는 거라서"라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고 식탁 체크한 시어머니는 부엌 수납장까지 꼼꼼히 열어가며 며느리의 살림을 체크했다. 이후 시어머니는 인스턴트 식품이 가득한 수납장을 보곤 한숨을 내쉬었다.

 


채영인 시어머니는 "인스턴트식품을 왜 이렇게 잔뜩 갖다 놨느냐"라며 "밥은 안 해먹고 이런 것만 먹고 사냐"라고 타박하자 채영인은 "급할 때 가끔 먹는다"라고 변명했지만, 시어머니는 "아무리 바빠도 건강을 챙기면서 먹고살아야지"라고 잔소리했다.

 


이에 채영인은 "남편도 라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네가 안 해주니까 좋아하는 거 아니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채영인을 당황하게 했다.

 


채영인은 본명 배영선이고 1982년 11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고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이다.

채영인 키 170cm, 몸무게 47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우석대학교 국악학과이다.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고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하였다.

채영인은 피부과 의사 남편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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