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나이 고향 학력 남편 김용선 사망원인 딸 김희서 집 이혼 재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경애 나이 고향 학력 남편 김용선 사망원인 딸 김희서 집 이혼 재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2년 만에 다시 남해를 찾은 코미디언 이경애의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1 출연 당시 공구상자를 가져오는 건 물론 예초기 다루기부터 나무 톱질까지 거뜬히 해내며 프로 일꾼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경애는 이번 방문 때도 역시 두 손이 부족할 정도로 짐을 챙겨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애는 1964년 11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이경애 학력은 송곡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남편 김용선, 딸 김희서가 있다.

198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이듬해 1984년 제2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정식 데뷔하였고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1993년 SBS로 이적한 후 한동안 SBS에서만 활동해 왔다가 1994년 후반기부터는 MBC로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1997년 '웃음천국'을 통해 친정인 KBS에 돌아오기도 했는데 1999년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뒤늦게 입학했다.

이경애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경애는 지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아버지는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셨고, 어머니는 그 스트레스로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애는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집을 날리자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기도 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했다. 

이경애는 지독한 생활고에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애는 어린 시절부터 수세미를 파는 일 등을 했으며 심지어 시체 닦는 아르바이트까지 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애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병원 시체 안치소에서 알코올로 시체를 닦는 아르바이트가 있었다. 하루에 7만 원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이 제한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 내가 그거까지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경애는 과거 무명시절 없이 화려했던 코미디언 활동 뒤에 가난으로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애는 "집에 돈이 없어서 중학교를 1년 늦게 갔다. 그때 돈이 없으면 중학교를 못 간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때 돈을 벌고 싶으니까 연예인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다른 개그맨들은 라디오로 데뷔하는데 난 TV로 한 번에 떴다. 개그맨들이 잘 됐다고 말하는 기준이 CF를 많이 하는 거다. 다행히 잘 풀려서 처음부터 돈벌이가 됐다. 1년 만에 시골 반지하에 살다가 서울 집 아파트로 이사했다.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애는 나이 57세로 이혼 후 14살 연상 남편과 재혼했지만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남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남편은 지난 2001년 만성신부전증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병세가 악화되며 2013년 사망했다고 한다.

 


이경애 집 위치는 경기도 남양주시 3층 전원주택이라고 하며 딸 김희서의 아토피가 심해서 친환경 소재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