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나이 고향 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연봉 결혼 아내 부인 이상희 직업 자녀 딸 김민주 아들 김민재 런닝맨 스토브리그 류현진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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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세계 최고의 투수'로 거듭난 김광현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1 런닝리그 신인 드래프트’ 콘셉트로 진행된 ‘런닝맨’ 오프닝에서 유재석과 양세찬은 각 팀의 구단주로 변신해 이들의 영입에 열을 올렸다. 

 

실제 구단주와 싱크로율 200% 복장과 말투를 선보인 양세찬부터 벤치 클리어링 전문 김종국, ‘리틀 야구단’ 하하, ‘명불허전 에이스’ 송지효까지 ‘런닝맨 표’ 야구단 상황극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현직 메이저리그 선수 김광현이 괴물 신인 선수로 등장해 실제 드래프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광현은 1988년 07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8cm, 몸무게 88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중앙중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를 다녔다.

2007년 'SK 와이번스' 입단하였고 2020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12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간 1100만(옵션 300만 달러 포함) 달러 계약을 맺었다.

가족관계로는 지난 2014년 결혼한 3살 연상의 아내 이상희, 아들 김민재, 딸김민주를 두고 있다.

 

아내 이상희의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광현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화장실에 뒤따라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며 밝혔다.

 

김광현은 결혼 당시 sk 구단을 통해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런닝맨’ 첫 출연임에도 멤버들에게 기죽지 않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정적인 말 한마디로 ‘쌥쌥이’ 양세찬마저도 진땀 빼게 하고, 미션마다 놀라운 운동신경과 순발력을 보여주며 일명 ‘사기캐’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의 몸 개그와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광현이 야구 선수 류현진에게 듣게 된 조언을 공개했다.

 

한 방송에서 김광현은 "(류)현진이 형이 나보다 먼저 미국에 진출해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 훈련이 끝난 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던 상황을 언급했다.

 

동시에 김광현은 "'다들 운동하고 있고 나만 끝난 것 같아. 더 운동 하는 척 해야하나?'했더니 '그냥 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현은 류현진이 해 준 또 다른 조언을 공개했다. 김광현은 "미국에 가면 외국인 전용 번호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광현은 "비자는 받았는데 구단에서 이야기를 안 해주더라. 구단 직원한테 '소셜 넘버는 안 받아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게 없으면 월급을 못 받는다"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