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나이 몇인데 결혼까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원성과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서형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탁월한 예능감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김서형은 1992년 미스 강원에 출전해 본선을 탈락한 후 1994년에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서형은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박진희의 엄마역인 유경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자이언트' 종영 후 MBC 예능 '놀러와'의 골드미스 특집에 출연해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당시 김서형은 배우자의 조건으로 '같은 미사리까지 사이클을 탈 수 있는 남자'를 꼽은데 이어 '왜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결혼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찍을 당시, 역할에 몰입하느라 힘들었는데 매번 작품에 대한 욕심이 많아져 아직은 사랑보다 연기에 열정을 쏟는게 더 좋다"고 대답했다.

 


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은 없나'라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라고 답하며, 무엇보다도 '연기'를 우선순위에 뒀다고 밝혔다.

이어 "일할 때는 집에 가기 싫을 정도"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서형은 “나는 남자에게 의지하는 성격이 아니다. 연애할 때도 내가 풍족해야 그 사람을 만날 때 편하다. 나는 얻어먹는 것도 싫고 민폐 끼치는 것도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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