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하늘하늘 CEO 유튜버 하늘 갑질 논란 하늘 인스타 본명 나이 남자친구 공개?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혹평이 잡플래닛에 공개됐다.

지난 17일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자신을 ‘전 직원’으로 소개한 한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해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장인 유튜버 하늘에 대해서는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후기글에는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라며 대표의 갑질을 비판했다.

현재 해당 후기 글에 대한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사율이 91%로 매우 높은 점, 기업 평점이 1점으로 낮은 점 등이 이들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늘 유튜브 채널 ‘오늘의 하늘’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하늘은 댓글을 통해 퇴사율이 높은 점에 대해 “화장품 제조·판매를 시작하면서 기존 자체 물류창고가 변색, 변질이 쉬운 화장품 보관 적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여, 화장품 적재에 최적화된 3자 물류(3pl)로 이전 과정에 기존 물류 직원 분들이 퇴사/3pl업체로 이직하시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하늘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힘들게 보낸 하루였다.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이에 오해와 억측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가슴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성장해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 배려 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다.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여름 무렵 하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발리로 떠난 밝은 근황을 올리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문제의(?) 사진'을 언급했다. 하늘이 말한 사진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리조트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하늘이 착용하고 있던 선글라스에 사진을 찍어주는 의문의 남자가 비쳤고, 많은 팬들은 "남자친구랑 놀러 간 거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늘은 수줍게 웃으며 "사실 예전에 라이브 방송할 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선글라스에 비친 남성이 남자친구가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거짓말을 못한다. 과거 한혜연 실장님이랑 같이하는 방송에 나가서도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하늘은 "사실 원래 유튜브에서 말을 먼저 하려고 했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부끄러워했다.

하늘에 따르면 그의 남자친구는 셀럽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다. SNS를 아예 사용하지도 않는다.

 

하늘은 "남자친구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라며 "남자친구가 카메라만 키면 말을 안한다. 데이트 브이로그, 남자친구 더빙 메이크업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페이스에 볼륨있는 몸매를 갖춘 베이글녀이자 유튜버로 유명한 하늘은 1993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학생이라 해도 믿을만큼 동안 외모를 갖고 있으며, 키는 158.7cm로 큰 체격은 아니지만 작은 얼굴과 몸매로 미친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예쁜 얼굴과 멋진 몸매로 과거 얼짱으로도 유명한 하늘인데 전에는 쇼핑몰 피팅 모델을 했다고 한다.

 

​워낙 인기가 많았기에 아이돌 연습생 생활도 했지만 자신의 재능과는 맞지 않아 포기하게 되었다.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간 경험이 있는데 이후 미국에서 대학교 진학을 하려고 했지만 뜻이 안맞아 다시 귀국했다.

 

현재는 속옷 쇼핑몰 CEO로 당당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 이번 갑질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