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나이 고향 키 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소속 대한항공 무한도전 탁구 신동 그립 랭킹 국가대표 방호복 가족 부모 언니

신유빈 나이 고향 키 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소속 대한항공 무한도전 탁구 신동 그립 랭킹 국가대표 방호복 가족 부모 언니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한국 탁구의 유망주 신유빈이 무려 41세나 많은 베테랑을 꺽고 역전승을 거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유빈은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니 시아리안(58세, 룩셈부르크)을 세트 스코어 4-3으로 이겼다.

 


신유빈은 앞서 첼시 에드길(24세, 가이아나)을 4-0으로 완파하였고 이어 리안마저 꺽으며 '탁구 신동'다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유빈은 2004년 07월 05일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로 고향은 경기도 수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이고 학력은 화산초등학교, 청명중학교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신수현, 어머니, 언니 신수정이 있다.

 


신유빈은 지난 2020년 2월 여자탁구 명문팀인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또래 학생들과 달리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신유빈 아버지는 “유빈이가 국제대회 출전하면서 수업을 못 듣게 되니 진도를 못 따라갔다”며 “학업적으로도 지기 싫어하는 유빈이가 너무 힘들어했기에 걱정은 됐지만 고교 진학보다 실업팀 입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어릴 때부터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고 탁구에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 만 14세 11개월 6일의 나이로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2019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2020년 하계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신유빈은 대한민국 탁구선수로 그립은 셰이크핸드이고 소속은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브라보앤뉴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국내 최고 권위 종합선수권에서 대학생 선수를 완파한 신유빈은 2019년 대표 선발전 통과로 만 14세 11개월 16일의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썼다. 

고교에 진학하는 대신 지난해 명문 대한항공에 입단한 신유빈은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신유빈은 과거 2009년 SBS ‘스타킹’과 2014년 MBC ‘무한도전’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유빈은 스타킹에서 강호동 앞에서 “밥보다, 친구들보다 탁구가 좋다”고 말했고 무한도전에서 장래 희망을 묻는 유재석에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당차게 말한 바 있다.

 


신유빈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였고 자신은 더 넓고 상대방은 더 좁은 불리한 조건의 삼각형 모양 탁구대에서 성인인 '무도' 멤버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탁구 대표팀 신유빈의 출국 당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신유빈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쿄로 출국했는데 당시 신유빈은 직접 준비한 방역복을 입고 출국해 주목을 받았다.

 


방역복을 입은 이유에 대해서는 "도쿄에 오기 전부터 조금 겁이 나기도 하고 그랬다"라며 "탁구를 지금만 칠 게 아니라 계속 쳐야 하기 때문에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덥지만 참아가면서 입어야 해서 아빠한테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아빠가 사주셨다"라며 "엄청 더워서 옷도 다 젖었다"라고 전했다.

 


신유빈은 "입고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분들이 절 쳐다보는 것 같아서 창피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안전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눈 꼭 감고 가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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