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용 나이 근황 고향 학교 학력 종교 천주교 직업 교수 드라마 프로파일러 집사부일체 그것이알고싶다

권일용 나이 근황 고향 학교 학력 종교 천주교 직업 교수 드라마 프로파일러 집사부일체 그것이알고싶다

'집사부일체'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사부일체’에 대한민국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핵심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권일용은 1966년 5월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학력은 용문고등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광운대학교 범죄학 박사이다.

종교는 천주교이고 세례명은 알로이시오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이다.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이 되어 1993년부터 현장감식요원 겸 형사로서 일해왔으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로 불린다. 

 

 


2017년 경정으로 명예퇴직하였는데 범죄 수사에 있어서 심신이 지쳤고 자신의 소임은 다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쇄살인 같은 흉악범죄의 프로파일링을 맡아 대한민국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현장에 정착시켰다.

범죄심리분석 분야에서 표창원과 더불어 저명성 있는 권위자들 중 한명이다.

 


댄서 리정이 일일 제자로 함께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높였는데 리정과 멤버들은 사부들을 만나기에 앞서 ‘그알’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권일용, 박지선 사부는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정인이 사건’ 등 ‘그알’에서 다뤘던 역대 범죄 사건들의 자세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권일용 교수는 국내에 '범죄 심리'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때에 한국 경찰 최초로 프로파일러가 됐다. 3000건 이상의 범죄 현장에 투입되어 사건을 분석했으며 1000명 이상의 연쇄살인, 성범죄 등 강력범죄자를 프로파일링했다.

 

 


권일용 교수는 "애국심이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나이지만 누군가에게 의미있고 필요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경찰이 되려고 했다. 경찰이 되고 만족했다"면서 "처음 CSI(과학수사대)에서 일 하다가 프로파일러로 발령 받았다. 3개월만에 우울증이 왔다"고 프로파일러가 됐을 당시를 회상했다.

 


권일용 교수는 "당시 프로파일러는 전혀 없던 업무였다. 경찰이라는 보수적이고 오래된 조직에서 내게 아무것도 안 시키더라. 뭘 시켜야 할지도 모르고, 저도 뭐 해야 할지 모르는 시간이 흐르며 우울하더라"고 초기의 고충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가서 범죄자를 만나보자고 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현장 분석을 했다. 제가 가진 에너지와 목표 덕분이 아니라 같이 있던 동료들의 힘을 받아서 도망가거나 쓰러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에서) 퇴직한 뒤 가족이나 지인들과 관계가 회복됐다"면서 "제 모든 시간들이 범죄자로부터 정해지고 범죄자를 향해 있었다. 가족들, 지인들 등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식사하고 차를 마신다는 게 너무 행복하더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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