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나이 근황 산후우울증 이혼 결혼 재혼 남편 서경환 직업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야마앤핫칙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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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 안무가 배윤정과 전 태국 프로축구 선수 서경환이 출연해 자신들의 갈등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1980년 2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9cm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서울포이초등학교, 대치중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1991년생 남편 서경환, 아들 서재율이 있다. 전남편 제롬과는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야마앤핫칙스 대표 및 프로듀서, STAGE631 공동대표이고 배윤정 인스타는 hotchicksbyj이다.

 


평소 당당하고 쿨한 성격으로 '센 언니'로 유명한 배윤정은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서경환은 "제가 오히려 먼저 눈치를 보게 되고, 한숨 쉬는 것도 많아졌다. 저를 많이 무시했고, 트라우마가 생긴 일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서경환은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가 나오고 육아를 하다 보니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방을 사무실로 만들었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 4시까지는 컴퓨터를 하고 오후에는 현장 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제가 댄스 아카데미를 하고 있다. 매일 출근을 해야 하는데 출근을 못 하고 있다. 주말이 제일 바빠서 출근을 했었는데 주말에는 아기를 데리고 가기가 어려워 집안 어르신의 도움으로 출근하기도 하는데 친정어머니가 몸이 안 좋으시고, 시어머니에게도 계속 부탁하기도 어려워 요즘은 집에서 일을 다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남편 서경환은 7개월 아들의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배윤정은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며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서경환 역시 "생계를 일을 하면서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내는 만족할 줄 모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배윤정은 육아 도중 재택근무 중인 남편에게 저녁 식사로 라면을 제안했으나 업무를 마치고 나온 남편은 통화 중에 저녁 메뉴를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불만을 표했다. 참았던 감정을 폭발한 배윤정은 "남편이 불편한 존재가 돼 가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사소한 것까지 다정하게 챙겨주는 남편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배윤정은 "제가 힘들고 필요할 때 남편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산후우울증 같다. 죽고 싶단 생각까지 들었다"라고 했다. "이럴 거면 뭐 하러 결혼하고 애를 낳았지? 우울증 약 먹으면서 병원 다니는 거 알지? 나도 힘들었어"라며 눈물지었다.

 


서경환 역시 아내와 대화하는 게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다고 작심한 듯 고백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배윤정은 "부부싸움 하거나 화났을 때 남편이 극단적인 말을 많이 한다, 상처 되는 말을 하는데, 저도 같이 그 말을 할 수 있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부부, 친구끼리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절제를 하고 참을 수 있는 편인데, 남편은 화가 나면 하고 싶은 말을 꼭 한다, 뒤돌아서 후회를 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난 상처를 받고 너무 충격인데, 남편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런데 사과가 싫을 때도 있다"라고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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