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천안나 나이 학력 한서대 대한항공 승무원 인스타

하트시그널 천안나 나이 학력 한서대 대한항공 승무원 인스타

'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 천안나가 인성 논란의 주인공으로 지목되며 SNS를 모두 삭제해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A씨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승무원 출신으로, 모 대학 항공학과 졸업생이다. 

작성자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출연자는 대학 재학 당시 후배들에게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일삼았고, 이로 인해 글쓴이의 동기 중 한 명이 자퇴하기도 했다.

 


글쓴이는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흥분하면 어깨를 밀치거나 욕도 했다"면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후배에게도 걸레질을 시키기도 했고, 머리카락이 있으며 고함을 쳤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14학번 동기들 외에 15, 16학번들도 다수가 피해자다. 처음 A씨가 하트시그널에 나온단 소식을 듣고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었다"라며 "평소에 하트시그널을 즐겨봤으나 A씨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거 같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해자가 TV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아 용기 내서 올린다"고 글을 올린 이유를 전했다. 

A씨가 대한항공을 퇴사한 이유도 정직원으로 전환이 안 돼서라고도 전했다. 대한항공 승무원은 통상 입사한 뒤 2년간의 인턴 승무원 과정을 거치는데 인턴 승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결격 사유가 없을 시 대부분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씨의 정확한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항공학과 출신이며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했다는 이력으로 하트시그널3 천안나로 좁혀졌다.

특히 천안나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항공사 직원으로 인증된 사람만 글을 올리고 볼 수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폭로글이 게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또 다른 글쓴이는 "다들 '하트시그널3' 기대하고 있는 거 같던데 나오면 안 될 사람이 나오네"라며 "대학 시절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방송 나올 때까지 다 벼르고 있어. 어제는 본인이 글 적었다가 내렸더라. 이렇게 일 커질 줄 몰랐나? 본인이 과거에 한 짓 생각하면 못 나올 텐데. 터질 일만 남았다"고 비난했다.

현재 동기, 후배들의 증언과 함께 천안나가 졸업한 학교와 학과, 인스타그램 주소까지 공유되고 있다.

 


아직 '하트시그널' 시즌3를 통해서는 공식적인 정보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논란으로 신상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천안나는 한서대학교 항공과 2014학번으로 1995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추정된다.

 

 


천안나는 방송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삭제했으며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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