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나이 근황 결혼 아내 부인 김숙진 직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증평군수 출마 낙선 인스타

송기윤 나이 근황 결혼 아내 부인 김숙진 직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 증평군수 출마 낙선 인스타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송기윤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송기윤이 근황과 함께 아내블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송기윤은 1952년 7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증평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7cm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충북대학교 농학과를 다녔다.

 

1973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74년 전라북도 군산 라디오 서해방송 수습 아나운서를 잠시 지내다가 그만둔 후 1975년 MBC 문화방송 탤런트 공채 7기로 정식 데뷔하였다.

 

 

대표작으로는 TV 드라마 《딸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이 있으며 그 이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어린 신부》, 드라마 KBS 《고향역》, SBS 《흐르는 강물처럼》, KBS 《사랑해도 괜찮아》등이 있다.

 

공연기획자이자 음악 해설가 직업을 가진 부인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는 아들과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3대 증평군수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송기윤 인스타는 giyun913이다.

 

공연기획자, 음악 해설가로 활동한 김숙진은 "송기윤의 아내 되는 사람이다. 이렇게 찾아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중에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했다. 학교, 병원, 교도소 위문 공연도 찾아다니면서 했다."라고 덧붙였고 송기윤은 "전국 국립공원 클래식 투어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송기윤은 미모의 아내를 공개 안 한 이유에 대해 "원래 공개하길 상당히 꺼려 했다. 송기윤의 아내로 사는 건 좋지만 아내로 밝혀지면 행동에 제약받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송기윤은 첫 만남에 대해 "나를 몰라봤다. 이 사람은 집에 TV라는 게 없었다. 덩그러니 그랜드 피아노 하나밖에 없었다. TV를 접하지 않으니까 배우들을 잘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정 보면 저 친구가 날 알아보는지 몰라보는지 알지 않냐. 표정을 봤더니 날 모르더라."라고 덧붙였고 김숙진은 "그냥 뚱뚱한 아저씨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기윤은 과거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아빠 역할, 스무살의 전도연과 연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기윤은 "아내가 이성과 가까이 찍은 사진을 찢곤 했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아내는 당황하면서도 "너무 다정하게 찍는 건 아니지 않냐"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기윤과 아내는 산에 오를 때도 손을 꼭 잡고 다닐 만큼 애정을 과시했다. 송기윤은 과거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시련을 고백했고, 아내는 "뒤에서 덤프트럭이 다가와 박았다”고 이야기했다. 송기윤은 “이 사람이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부부는 당시 차가 폐차 상태로 형태가 어그러질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다고 전했다. 아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 곳이 없었다. 휴우증이 정말 심했다"라면서 옆에서 도와준 남편 송기윤 덕분에 회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