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나이 근황 결혼 남편 조정석 딸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소속사

거미 나이 근황 결혼 남편 조정석 딸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소속사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거미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혼 5년차 거미가 남편인 배우 조정석이 장모님과 자신의 뒷담화를 하다가 걸린 일화를 공개했다.

거미는 본명 박지연, 1981년 4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이수초등학교, 서문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오빠 박지훈, 남편 조정석, 딸 조예원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2003년 1집 앨범 Like Them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다.

 

 

거미는 조정석이 장모님과 친하다고 밝혔다.

 

MC 서장훈은 "현재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 조정석 씨가 거미 씨 공연에서 듀엣을 하고 싶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김구라 역시 "남편도 노래 잘하지 않냐"며 거들었다.

 

거미는 "본인이 (콘서트 출연을) 많이 원하고 있다. 제가 남자 가수분들하고 듀엣한 곡들을 다 소화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그동안의 인터뷰에서 '거미는 내 영원한 단짝', '거미에게 빠져 벗어날 수 없다' 등 거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사랑꾼에 등극했다.

 

김숙은 "조정석이 1시간에 1번씩 전화할 정도로 사랑꾼이라고 들었다. 핸드폰이 꺼질 날이 없다던데 맞냐"고 했다. 이에 거미는 "전화를 자주 해주는 편이다. 선배들 말로는 (배우들이) 작품 들어가면 연락이 많이 안 된다던데 조정석은 촬영 들어갈 때나, 일거수일투족 연락해준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오늘도 녹화 전에 통화 했냐. 하루 반나절이 지났는데 통화를 안 했냐"며 취조했다. 거미는 "변했나 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거미는 “내가 스케줄을 나가고 남편이랑 엄마가 같이 애기를 봐주고 있었다”라며 “쉬는 시간에 다들 어떻게 있나 궁금해서 홈 카메라를 봤다. 둘이서 아이를 의자에 앉혀 놓고 낮술을 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홈 카메라는 소리도 다 들린다. ‘지연이는 너무 빡빡하다’라면서 엄마가 먼저 시작을 하셨다”라며 “그랬더니 남편이 동조를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내가 홈 카메라로 다 봤다고, 되게 재밌어 보이더라고 말하니까 두 사람 다 깔깔 웃더라”며 “평소에서 둘이 재밌게 지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3살 딸에 대해 “거울 보면서 표정 연기를 한다. 자기가 보는 만화 대사도 따라한다”며 “외모는 아빠 어렸을 때랑 똑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딸이 연예인이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김숙의 질문에 거미는 “우리 부부의 바람은 연예인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본인이 재능이 뛰어나거나 너무 원하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거미는 조정석이 '너는 내 운명' 남편들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거미는 "평소에도 재밌다. 그런데 여러분이 알고 계신 모습보다는 진지하고 과묵한 면이 더 많고 보수적이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겉으로 완벽해 보이는 조정석의 단점에 대해 거미는 "제가 항상 얘기하는 게 '천재적이면서 바보같다'고 얘기한다. 본인의 관심 분야는 습득력도 빠르고 집중력도 좋다. 그런데 관심이 없는 분야는 정말 모른다. 그런 면이 너무 귀엽다. 오히려 빈틈이 없으면 어려울 것 같다"며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