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나이 본명 학력 남편 이혼 재혼 소머리국밥 사업실패 빚 췌장암 딸

배연정 나이 본명 학력 남편 이혼 재혼 사업실패 빚 췌장암 딸

이재용 아나운서가 ‘요식업계의 대모’ 배연정이 하는 국밥집을 찾아가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모습이 방송되어 배연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배연정에게 이재용이 사업에 대해서 1대1 레슨을 받으러 갔다가 암 투병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연정의 본명은 홍애경이며 1952년 6월 1일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 69세이다.

배연정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그녀의 학력 동덕여자고등학교 졸업이라고 한다.

 


배연정의 가족으로는 남편 이종호 그리고 딸 두 명이 있다고 하며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였다.

 

 


배연정은 1971년 MBC 코미디언 공채로 데뷔하여 코미디 프로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배연정이라는 예명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개그콤비를 이루는 배일집 때문에 생긴 예명으로 배일집과 같은 배씨로 정했다고 한다.

 


1980년대에 코미디 드라마나 프로그램에 부부로 자주 나와서 진짜 부부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 출연료도 한 명의 통장에 두 명 분을 넣어주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사실 배연정과 배일집은 실제 부부는 아니다.

 


배연정은 과거 사업에 실패해 많은 빚을 지기도 했는데 무려 100억원에 가까운 손해를 보기도 하였다고 한다.

배연정은 IMF 시절 '소머리국밥집'을 창업한 후 운영하면서 전국에 체인점이 있고 미국까지 진출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진출이 실패하고 국내에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소고기에 대한 불신감이 커졌으며 사업 스트레스 등으로 배연정의 건강도 나빠지며 많은 손해를 보게 되었고 이후에는 홈쇼핑을 통해 소머리 곰탕을 판매했다.

 


배연정은 왕성한 방송활동을 하다가 1986년 10월 당시 40살인 회사원 이종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연정은 결혼 이후 자녀로 딸 둘을 낳았는데 첫째 딸은 이탈리아계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다가 이혼 후 다시 재혼을 하였다. 배연정이 42세 때 둘째딸 이예지를 늦둥이로 낮았다고 한다.

 


배연정은 자궁근종에 걸리며 자궁을 통째로 들어내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고 2005년에는 췌장암에 걸렸는데 다행히 일찍 발견하게 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배연정은 13cm의 췌장 절제 수술 후, 당뇨까지 잡아낸 이후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배연정은 이재용에게 인생 조언을 해주는데 특히 ‘모던 패밀리’를 통해 공개된 이재용의 암투병 사실과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님을 언급하면서, 자신 역시 ‘동병상련’ 처지임을 털어놓았다.

배연정도 과거 췌장암으로 위를 절제한 것은, 물론 90세가 넘는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어 현재 현재 두세살 아이 같은 상황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배연정은 “사업을 하려면 마음을 비워야 하고 바보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이재용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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