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수목장 수의대생 동물 유튜버 동물학대 여친 폭로? 학교 어디?

갑수목장 수의대생 동물 유튜버 동물학대 여친 폭로? 학교 어디?

유튜버 갑수목장의 어두운 민낯이 폭로되어 사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갑수목장은 수의대생이 운영하는 동물 유튜버 채널로 구독자 수만 47만명이 넘는 거대 채널이다.

갑수목장은 유기묘들을 입양하고 분양, 유기묘 보호를 위한 후원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런데 갑수목장 유튜버, 편집자와 같은 학교 수의대생들이 갑수목장 주인의 동물학대를 폭로하였다.

 

 

 


유튜브 '갑수목장 폭로합니다' 계정에는 '갑수목장의 충격 자백, "내가 사다 죽인 것도 아니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폭로자는 "동물학대, 컨텐츠 조작, 인성논란 우리 모두가 속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2019년 논란이 됐던 햄스터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친구의 햄스터가 아닌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해당 햄스터가 첫번째가 아니었다고 한다.

 


이어 "이들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는 방송에서와는 매우 달랐다"면서 "수의대생임에도 동물을 도구 다루듯이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컨텐츠 조작에 대해서는 "컨텐츠 때문에 산 고양이를 유기묘로 위조했다"고 말했고 노루, 미로, 절구, 레이 모두 사왔음에도 유기묘를 구조한 척 해왔다고 한다.

 


또한 폭로자는 한 애완동물 판매 계약서를 공개하며 "레이 영상이 올라오기 전날 가명으로 작성된 계약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채널A 뉴스에서는 수의과학대 학생 유튜버 A 씨가 동물을 굶기고 학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공개된 실루엣이 유명 동물 유튜버 ‘갑수목장’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채널A에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같은 동료 수의대생은 유튜버 갑수목장이 고양이들을 굶기면 애교가 많아진다면서 촬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또한 촬영이 없을 때에는 고양이가 다가오면 양손으로 멀리 집어던지기도 했다는 증언을 했다.

 


게다가 이어서 리트리버는 누가 봐도 큰 편인데 철창 안에 가둬두고, 위생이 좋지 않은채로 학대를 했다며 수의대생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였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보도 후 갑수목장은 “학대, 방치 등의 단어가 저의 실루엣과 함께 편집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당황스러웠다”라며 “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보도 자체가 악의적인 편집이지만 그동안의 저를 믿어와 주신 분들께서는 너무 놀라지 마시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해명 영상을 통해 “녹취록은 전 여자친구가 한 것이다. 내가 고양이들에게 험한말을 하면 지속적으로 호응했다”라며 “술 취한 날 그러한 반응을 유도했고 만취 상태에서 녹음된 녹취록이다”라고 주장했지만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현재 유튜버 갑수목장은 특별한 제스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팬들은 제대로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갑수목장의 채널 운영자는 이미 수의대생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상댓글을 보면 '충남대 수의학과'라고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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