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신종 신상 나이 고향 사진 결혼 부인 아내 가족 전주부산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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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 신상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경찰 내부 위원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 지역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 공개가 이뤄진 것은 최신종이 처음이라고 한다.

오늘은 전주열쇄살인, 부산연쇄살인 최신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름은 최신종이고 나이는 31세이며, 초등학교 시절 소년체전에 출전했던 씨름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

 


최신종은 전주 평화초등학교 출신으로 과거 뉴스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데 고향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년시절을 전주에서 보낸 것으로 보인다.

최신종은 초등학교 시절, 소년체전 등에서 씨름 종목 4관왕을 차지한 유망주였지만, 일반고로 진학하면서 씨름은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종이 중학교 진학해서도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날렸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기량이 하락해 운동을 그만뒀다는 말이 지역에서 돌기도 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신종은 과거에도 여성을 협박해 성폭행하는 등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최신종은 지난 4월 14일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신종은 나흘 뒤인 4월 18일에는 부산에서 온 20대 여성 B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이 과정에서 최신종은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에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했는데 최근 1년간 1148명의 여성과 통화했다고 한다.

 


이중에서 1148명 중에서 990명은 신변에 이상이 없지만 나머지 158명이 연락이 안닿는 상황이라 추가 피해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신종의 과거 범죄 행위도 드러났는데 지난 2012년 사회복무요원이던 최신종은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지만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그쳤다. 

 


하지만 집행유예 기간 마트에서 돈을 훔쳐 징역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최신종 가족, 결혼, 부인, 아내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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