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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박수홍과 여자친구, 지금은 아내,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수홍은 자신의 검은 고양이 다홍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1970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몸무게 78kg이고 학력은 서울공덕초등학교, 마포중학교, 숭문고등학교, 대림대학교 영어과 전문학사, 한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다.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태환, 어머니 지인숙, 형 박진홍, 동생 박준홍, 2021년 7월 28일 혼인신고를 마친 23살 연하 아내 부인이 있다.
박수홍 여자친구, 아내 부인의 임신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수홍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내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반려묘)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서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내 감정에도 더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 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홍은 1993년생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박수홍 여자친구 존재의 사실은 횡령 의혹을 받는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과 법적 분쟁이 시작되자 언론에 밝히면서 알려졌다.
친형은 박수홍과의 갈등이 재산 문제가 아니라 어린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비롯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과의 갈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0년간 박수홍의 매니저로 일해온 친형이 박수홍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약 100억 가량을 자신과 부인의 명의로 횡령했다고 알려졌다.
반면,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으로부터 수십 년 동안 출연료와 계약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이후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한편,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 김다예에 대해 언급했는데 김다예는 몽드드를 만든 유정환의 전 여자친구로 몽드드는 '이루마 물티슈'로 알려지며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던 뮬티슈 브랜드이다.
유정환은 성공 후 마.약에 빠져 벤틀리를 몰고 강남 거리를 활보하다 사고를 내고 경찰 앞에서 옷을 벗으며 행패를 부려 징역형을 받았고 이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알려져 있다.
유정환은 김다예와 사귀고 있었고 유정환 주변에서 김다예가 보통 여자가 아니기 때문에 헤어지라고 했으나 유정환은 "자기가 만나본 여자 중에 최고다. 김다예를 만나면서 여자를 새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유정환이 생을 마감하고 김다예는 박수홍과 사귀게 되었는데 몽드드 유정환과 박수홍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자.살한 친구의 여자와 바로 사귄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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